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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랴부랴 오픽을 신청해서 겨우겨우 S사 서류를 제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늦게 지원해서 인적성검사를 서울에 가서 쳐야하는 멍청한 상황이 되었다.
2.
처음에 토익 스피킹을 신청했는데, 다들 오픽이 더 낫다고 해서 오픽으로 바꿨다.
오픽이 더 낫다고 말하는 이유는 오픽은 본 시험에 들어가기 전에 설문조사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를 거기서 낸다는 것은 아니다.
오픽 설문조사는 오픽 홈페이지에서 미리 해볼수 있다.
오픽 홈페이지>
http://www.opic.or.kr/
설문조사는 평소에 여가시간에 하는 일들에 대한 내용, 취미, 혼자사는지, 어떤 여행을 해봤는지
그런 것을 묻는다. 그래서 자신의 취미와 다르게 답변을 준비하기 쉬운 내용으로 체크하기도 한다.
3.
NH 나올까봐 그래도 맨 마지막까지 시간 꽉꽉 채워서 말하고 나왔다.
뭐라도 열심히 말하라길래 그냥 했던 이야기 반복하고 그랬다.
4.
사실 준비한답시고 책도 빌리고 그랬는데, 실질적으로 공부한 시간은 얼마 안되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다. (한 이틀정도?, 물론 마음의 준비는 일주일?)
끝나서 하는 말이지만 걱정한 것만큼 어렵지 않았다. 낄끼끼리리리낄.
5.
그리고 다음 오픽 카페에 가면 사람들이 기출문제 정리해 놓은게 있는데
양이 많긴하지만 한번 훑어보고 답변을 생각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다음 오픽 카페>
http://cafe.daum.net/Iloveopic
6.
책은 노란책이 더 좋은것 같다. 사실 별 차이도 없는듯.
빌릴 수 있으면 잠깐 빌려 보는게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