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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밌다고 해서 봤다.
동생은 이거 보고 완전 질질 짰다던데.
2.
영화는 어쩔 수 없는 감동적 요소가 즐비하다.
힘든 환경의 아이들. 관심받지 못하는 종목.
3.
스토리는 뻔하다.
뭐랄까, 우생순과 비슷한 느낌에 동정심 추가.
4.
그렇지만 정말 흔하디 흔한 감동적 대사를
적절한 상황 속에 배치하여 더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또 이범수님은 목소리가 너무 좋으니까.
5.
영화의 결말을 어떤 식으로 맺을 것인가에 대해
꽤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나름 센스있게 처리한 듯.
(물론 난 이런식의 결말은 싫지만.)
6.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라고 했다.
15중 14개의 메달이라니. 엄청난 기적이다.
누가봐도 감동적일 수 밖에 없는 스토리.